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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현명함의 기초다

탁월한 성과를 만들기 위한 시뮬레이션

by 폰스키어 2023. 2. 16.

크고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과 연구하고 역할 모델을 찾는 과정, 최고한계점이 최저점이 되는 과정을 반복할 때 탁월한 성과로 이어진다.

사람이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결정해준다.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내게 중요한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바로 그 일이 무엇인가? 이러한 초점탐색 질문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뚜렷이 보여주고,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자세히 알려 준다. 이는 단순한 과정이다.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다.

 

이 두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면 열심이 되고, 열심을 반복하면 최선이 되고, 최선이 반복되면 최고가 된다. 

 

크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즉,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상황과 행동을 구체화하면 할수록 과정이 뚜렷해지고 선명해진다. 하지만, 작기만 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작은 것들은 스스로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닌 시장 변화에 따라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낮은 목표는 대단한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지 않으며,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다.

 

1사분면, 크고 구체적인 질문: 목표는 크고 구체적이다. 매출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은 수월하지 않으며 6개월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져 있어 도전할 가치가 있는 과제가 될 것이다. 여기에는 큰 해답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한계를 더욱 넓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해결책 이상의 것을 살펴야 할 것이다. 

2사분면, 크고 광범위한 질문: 질문은 크기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출발점이 좋아도 구체성이 떨어지면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3사분면, 작고 광범위한 질문: 성과를 위한 질문이 아닌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질문에 가깝다. 선택지를 나열하여 좁히고 파고들기 위한 질문이 가깝다. 

4사분면, 작고 구체적임(Small & Specific):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질문이지만 도전적인 과제는 아니다. 5% 매출증대는 스스로의 능력이 아니더라도 시장 변화에 따라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다. 

 

큰 질문을 던질 땐 어려움이 생긴다. 바로 큰 질문을 던지면 큰 해답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생긴다. 여기서부터 도전은 시작된다.

  이렇게 얻은 해답은 세 갱의 범주로 나뉜다. '당장 할 수 있는 것'(doable),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strech), '그리고 '가능성이 있는 것'(possibility)이다. 이 중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당장 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 경험의 한계 안에 있다. 이런 해답은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며 그것을 얻기 위해 그리 큰 변화를 꾀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성취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다음 단계는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이 해다븐 닿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먼 곳에 있다. 이 답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이 이전에 어떤 식으로 해답을 얻었는지 연구하고 조사할 필요가 있다.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은 현재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여야 하기 때문에 찾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잠재적으로 성취가 가능한 부분이다. 

그런데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 단계를 간파하고 일찌감치 거부해 버린다. 평범한 성과에 안주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큰 질문을 던지고 가장 최고의 답변을 찾아 나선다. 

  탁월한 성과는 큰 해답을 필요로 한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의 범위를 선택한다. 그들은 손에 뻗으면 닿는 곳 너머에 있는 것을 꿈꾸고 또 깊이 갈망한다. 그들 역시 그런 유형의 해답을 얻는 것이 아주 힘들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동시에 그것을 찾기 위해 팔을 뻗으면 스스로 더 크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삶 또한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안다.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comfort zone)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거기에는 산소도 부족하다. 큰 해답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지 않으며 그것을 찾으러 가는 길 역시 험난하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내게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는가?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을 배우든 그것을 이용해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달리 말해 당신이 해야할 단 하나의 일은 자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단서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꺠달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조사이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장소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 벤치마킹할 수 있다.

벤치마킹을 하며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쓴다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다음번엔 또 어떤 것이 나타날지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트렌딩이다.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다. 

  이때부터 당신이 찾아낸 해답은 독창적인 무엇이 될 것이기 떄문에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재창조해야 한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 멈추지도 마라. 

  바로 거기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가능성이 무한해진다. 무척 힘들겠지만 그 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한계를 최대한으로 넓힐 때 우리의 삶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CONCEPT NOTE

1. 4분면에 의한 큰 질문을 한다.

2. 탁월한 성과를 위한 큰 해답을 가능성이 있는 것에서 찾는다. 

3. 벤치마킹한다. 즉, 나만의 해답을 찾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한다.

4.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사용하여 최고한계점을 최저점으로 만든다. 1~4번을 반복하여 시장의 리더가 된다. 

5. 트렌딩한다. 이때부터 시장의 리더로 독창적인 방향성을 추구함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놀라지 않고,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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